옷소매 붉은 끝동 후궁을 거부하는 궁녀의 꿈과 야망 이제 시작이다

옷소매 붉은 끝동 

 검은 태양 후속 mbc 정통 사극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첫방은 똘똘하고 귀여운 아역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세영 아역이던데 이미지 딱이었음 옷소매 붉은 끝동은 

  의비 성씨 덕임의 인생과 조선 제 22대 임금인 정조와의 사랑을 다룬다고 한다 

 

  주된 포인트는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하는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으로 

옷소매 붉은 끝동은 왕의 여인이라는 징표라고 한다 

 

  하지만 호락호락하게 후궁이 되는 이야기라기 보다는 

 궁녀로서의 삶을 이어가려는 한 여자와 

 차가워 보이지만 애타는 사랑을 하는 

  제왕과 궁녀의 이야기로 전개가 되는 듯 하다. 

 

 후궁이 목표가 아니었던 궁녀 

 실제로도 정조의 승은을 거부했다고 하는데 

 이 사실 만으로도 흥미진진하다 

 

옷소매 붉은끝동 줄거리 

 

 

줄거리와 등장인물 

 정조 왕 : 이준호

 

  사랑하는 여인보다 나라가 먼저인 왕 

  사랑조차 이성적으로 감정을 억눌러야 하는 

 위치에 있는 왕은 사내이기 이전에 임금이다.

 

 이로인해 상처 받는 건 여인의 몫일 터 

 상처받은 여인의 마음 따위는 돌봐줄 여유조차 없을 것이다. 

  이 여인 심사가 꼬인 채로 감히 왕의 사랑을 거부한다. 

 

ㅇ옷소매 붉은끝동 등장인물 

 

 

 

덕임: 이세영 

 

  가늘고 길게 살고싶은 궁녀 

  순종적으로 왕과 왕족들을 모시는 

 허수아비 같은 존재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궁궐 내 기본적인 생활 전반을 관장하는 여관으로서 

  당찬 꿈을 가진 여인이 있었다. 

 후궁이 되기를 거부하고 궁녀로 남고자 하는 그녀 

 

ㅇ옷소매 붉은끝동 스틸컷

 

 

 

서로를 마음에 담을 수 밖에 없는 그들 

 평범하고자 했으나 결코 평범해질 수 없는
 제왕과 궁녀의 사랑을 그린다고 한다. 

 

  정통 사극으로 냉정해 보이는 정조와 

그의 첫사랑 덕임 궁녀로서 후궁이 되는 게 

최고의 행복이었던 시대 이를 거부하고 궁녀의 삶을 

이어나가고자 하는 꿈을 가진 궁녀의 이야기 

 

 시대적인 배경도 있고 왕의 자리에서의 고난과 

 궁녀의 꿈과 야망을 새롭게 그려낸다는 점에서 

 볼만한 드라마로 보여진다. 

 

 이세영 자체가 워낙 야무지고 당찬 이미지라 

 앞으로 전개가 기대가 된다. 

 1회 스타트도 좋았으니 2회 기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