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만선호프 마늘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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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만선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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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을지로에 자주 갔더랬다 

와인바를 시작으로 구석구석 탐방하기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갔던 곳은 만선호프 

2차 아니면 3차로 가는 곳인데 

생각해보니 밖에서 먹은 적이 없네 세상에..

실내에서만 다 먹었구나 이런이런 

자리가 없었다 항상 

번데기탕 술안주로 굿 

 

친구가 애정하는 마늘치킨 

아 사진 보니 또 먹고싶다 

치킨 사진은 매번 찍는데 

만선호프 포스팅은 한 적이 없는거같네 

 

만선호프에는 제주도 소주인가 처음보는게 있어서 

마셨는데 마늘치킨이라 그런지 오 소주랑 궁합도 좋음 

 

이건 치맥 역시 치맥은 진리 

배불러서 치킨을 남긴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나는 오늘 치킨을 먹었다. 그런데 야밤에 

마늘치킨 포스팅을 하면서 또 그리워 하는 중

치킨의 매력이란...마늘치킨이 땡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