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뒤늦은 정주행 중 현실 연애 통쾌한 재미 유바비 등장!
TVN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처음 시작했을 때 잠깐 보고 접었던 유미의 세포들
그때만 해도 유치 찬란 드라마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우연히 안보현 나오는 걸 보고 잠시 봤는데
뭐야 현실 연애 이건 로맨스가 필요해 수준이네
죽어있는 연애 세포가 콩닥콩닥 깨어나는 중
티빙에서 재방송으로 정주행 중
특히나 민호부터 안보현 진영까지 대박
캐스팅 화려하네 아무 정보 없이 보는데 유바비가 원작에서도
엄청난 인물인건가?
진영 나올 때마다 심쿵하는 건 캐스팅 너무 잘한 거
김고은은 정말 매력이 터진다
볼수록 예쁘단 말이지
유미의 세포들에서 중간중간 긴머리 나오는데
긴 머리가 더 예쁜 거 같아 피부도 너무 예쁘다
맺고 끊는게 확실해 보여서 마음에 든다
다른 남자에게 눈 돌리지 않는 캐릭터도 좋고
애매한 여주들 싫어하는데 여지를 주지도 않고
내 삶은 내가 결정한다! 이 스타일이라 좋아
.
안보현과의 케미는 이렇게 잘 어울리는 줄 몰랐다
어느 남배우랑 있어도 잘 어울린다지만
이 둘의 연애를 보고 있으면 나까지 콩닥콩닥
유미의 세포들이 시끄러운 이유를 알겠어
세포들 어찌나 귀여운지 생각도 깊다.
유치한 친구들이 아니었어
안절부절 못하는 유미의 세포들은 꿀잼
왕자님이란 수식어가 정말 잘 어울리는 민호다
중간에 못봐서 이유비한테 뺏긴 건가 싶었는데
제대로 정주행 하다보니 그렇게 된 거였구나
사랑의 메신저! 제대로 해줬네
볼 때마다 동화속 왕자님 보는 기분이라 좋아
장발의 안보현
공대생의 특징을 다 갖추고 있음
근데 이런 지조있는 공대생 센스까지 갖췄잖아
남자가 사랑에 빠지면 이렇다는 걸 보여주는 캐릭터
드라마가 환상이라지만 유미의 세포들에 나오는 에피소드들은
현실적이고 해결방법 또한 현실적이다
이렇게 하면 되는 거라고!
저런 일을 안 만들면 되는 거라고!
중간에 보다가 화날 뻔했는데
이 남자 정석으로 해결한다
공대생의 매력이란 흐뭇
전남친 이상이한테 한방 먹여줄 때랑
여사친 해결방법 맘에 들었어
이상이도 멋지게 나와서 또 반하고
이런 정석인 남자가 현실속에 존재하는지는 모르겠다
유미의 또 다른 남자!
진영이 등장했다
첫 등장부터 내가 심쿵했는데
유바비로 엄청 집중 받는 걸 보니
중요한 캐릭터인가
언제나 다 보고 리뷰와 원작 찾아보는 나라서
그냥 그런가보다 매력 넘치는 캐릭터인가 하는 중
아직 보는 중이라 등장까지만 봤는데 이름 부르는 씬에서 심쿵을
도발적인 남자다
누군가 이름을 불러줄 때 기분이 참 좋아지는 것 같다
연애세포 자극 드라마
동시에 현실적인 연애 문제 해결 드라마
흥분했다가 공감했다가 감탄했다가 참 재미있는 드라마다
유미의세포 중간 리뷰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