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에세이

현실적인 사랑조언 유미의세포들 대사 중에서

양아나 2021. 10. 29. 11:32

유미의 세포들 대사 

 현실적인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유미의 세포들에 이런 대사가 나오더라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에서의 이야기 

 

그게 원래 그런 애야...

 

 극 중 웅이가 세희를 두고 하는 말 

이 말을 들은 유미는 화날 수밖에 없다 

원래 그런 건 알겠는데 그 이해심으로 인해서 

유미가 피해를 봐야 하는지 

 

 

유미의 세포들구웅
유미의 세포들 스틸컷 

 

 그 다음 유미의 대사가 멋지더라 

 

 "니가 조심성이 없는 거야 

나한테 예의도 없는 거라고 "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배려와 예의가 중요하다 

제삼자로 인해 내가 상처를 받는다는 건 

그 사람에게 그 순간만큼은 내가 1순위가 아니었다는 거겠지 

 

웅이가 말한다 

 

'"내가 알아서 하고 있었어 

모두에게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 

 

 

흔한 남자들의 착각이다 

알아서... 정도로... 나는 노력했는데 

더 이상 어쩌라고?로 들린다 

 알아서...정도로...여기서부터 틀렸다 

모든 건 확실해야 한다. 

 

웅이가 세희에게 확실히 선을 긋지 않았기에 

세희에게 여지를 준 거고 

그로인해 유미는 상처 받았다 

그 배려를 웅이는 하지 못했고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

유미의 세포들 김고은 

 

"이해할 수 있으니까 가까운 관계가 되는 거지

가까운 관계라 다 이해할 수 있는 건 아니지" 

 

세이에게 날린 이 말이 명대사다

이렇게 웅이는 세희에게 선을 긋고 

확실한 관계 규정을 한다 

 

 

 

 

 

유미의세포들세이
유미의 세포들 스틸컷 

 

 그래서 재미있어 이 드라마 

 현실 연애 이야기 유미의 세포 대사가 좋아서 

 남겨보는 이야기 

 

유미의세포들 세포스틸컷
유미의 세포들 세포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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