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리뷰/드라마

윤계상 크라임퍼즐 10회 완결 정주행 결말과 웹툰 비교

양아나 2021. 11. 27. 19:44

크라임 퍼즐 결말 리뷰 

 크라임퍼즐이 끝났다.

10회 완결로 끝난 크라임 퍼즐 

 우선 윤계상만 봤다 

 우선 잔인하다. 

 그리고 종교와 연관이 되어있다. 

  중반 리뷰에서도 말했듯이 

 다 잃은 자만이 복수가 가능하다

 

 

 

윤계상 크라임 퍼즐 쫄깃한 반전 드러나는 진실 복수는 이제 시작이다

윤계상 크라임 퍼즐  크라임 퍼즐 시간이 지날수록 쫄깃해진다  크라임 퍼즐의 초반은 윤계상이 교도소에 들어가는 과정  교도소에서 복수를 계획하는 모습들이 보인다 왜 복수를 하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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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연기를 보자면 

  윤계상 혼자 끌고 나가는 느낌이 좀 있기는 하다. 

  고아성은 살짝 몰입도가 방해가 되더라 ㅠ 

  송선미는 극 중 역할도 정상은 아니지만 목소리가 좀 거슬렸다. 

 

 어찌됐건 몸 잘 쓰는 계상오빠가 주연이기에 

다른 거슬리는 거 없이 잘 봤는데 웹툰이 궁금해서 비교한 걸 보니 

 초기 설정부터 웹툰이랑 똑같이 갔으면 좀 더 좋았을 거 같은데 

 윤계상과 고아성의 러브 설정을 바꿨으면 몰입이 좀 더 됐을 듯하다 

  이제부터는 결말 약한 스포 

 

 

 

 

크라임퍼즐 윤계상 고아성
크라임퍼즐 결말

 

 

 

 

크라임 퍼즐 결말 (약스포)

  종교가 무너지는 데는 먼저 

  의심과 불신이 생기기 시작한 신도의 

배신으로부터 시작이 된다지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거대한 종교는 

 협력자들의 배신이 하나씩 이뤄지며 

 결말을 이끌어 내게 된다. 

 

  적은 가까이에 있다 

  아무도 믿지 말라 

 

  경계하는 자는 살고 믿는 자는 죽는다 

 크라임 퍼즐에서 많이 나왔던 대사 

 

 

 

 

 

 

   아찔한 순간 협력자의 배신으로 

계획을 이뤄내고 딱히 긴장감이 크지 않았던 

결정적인 장면들 어이없이 실소가 터져 나왔다. 

 사이비 종교의 목표는 한 가지라지 

 성녀로 포장돼서 뭔가 중요한 게 있을 줄 알았는데 역시나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이 교주에 대한 불신과 환상이 깨지면 

사이비 종교는 무너져 내린다. 

 쏴쏴! 쏘라고 왜 못 쏘게 하는 건데 구시렁거리며 

 마지막을 감상했다. 

 

 과연 윤계상은 총을 쐈을까? 이건 스포니 남겨두기로 

 교주는 어떻게 되었을까? 

 

  다 보고 나면 짜증 나는 한 가지 사건이 계속 맴돈다. 

왜! 왜! 가려면 다 안고 가야지  암튼 크라임 퍼즐 결말 약 스포는 여기까지 

궁금해서 웹툰을 좀 찾아봤다. 

 

 

 

 

 

 

크라임퍼즐 웹툰 비교
크라임퍼즐 줄거리

 

 

 

 

웹툰과의 비교 

 웹툰의 설정은 윤계상의 아내가 죽고 

복수를 위해 고아성을 철저하게 이용하는 스토리로 간다고 하더라 

 이게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 

  

 윤계상 동생의 죽음으로 그 약혼자가 협력자가 되는 거 알겠는데 

이거보다는 웹툰 설정이 좀 더 심리전이고 탄탄한 스토리가 됐을 거 같은데 

 시즌2를 염두에 둔 설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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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튼 웹툰까지는 볼 시간이 없고 대강 비교한 리뷰만 봤는데 

 웹툰 긴장감이 좋았던 거 같기는 하다 

 

 크라임 퍼즐은 프로파일러의 그 촘촘한 무언가가 잘 전달되지 않아서 

윤계상만 보였던 것 같다. 

 윤계상과 고아성의 대화 장면에서도 쫄깃한 뭔가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는 와닿지 않아서 다른 거 하면서 본 적도 있기는 했다. 

 

 

 

 

 

 

 

 그래도 전반적인 내용이나 스토리 구성은 나쁘지 않았고 

무엇보다 결말이 좋아서 괜찮게 봤던 작품이다. 

 

 10화로 길지 않으니 한 번에 정주행 해서 보면 괜찮을 작품이다. 

원래는 윤계상이 주연이 아니었다고 하는데 윤계상에게 찰떡인 작품으로 

유체 이탈자도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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