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윈도 여왕의 집 줄거리 그리고 등장인물 전소민의 변신 스타트 좋네
쇼윈도 여왕의 집
쇼윈도 여왕의 집 드디어 시작했다.
이미 시작한 줄 알았는데 웨이브에서 예고한 거였구나
궁금해서 1,2회 보게 된 후기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가 될 거라고 하는데
역시 꿀잼 각이다.
우선 송윤아가 엄청 럭셔리하게 잘 어울리는 코디로 나온다.
그 동안 나온 송윤아 드라마들이 좀 노티 난다고 해야 하나
스타일링이 그닥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쇼윈도 여왕의집은 보자마자 송윤아에게 찰떡인 스타일링이었다.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다 갖춘 주인공인 만큼
패션 또한 화제가 되지 않을까 싶었다.
다음으로 주목해야 하는 배우는 전소민이었다.
전소민이 불륜녀로 나온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상상이 잘 안됐었다.
1회보고 2 회보는데 2회부터는 제대로
캐릭터 보여주더라
캐릭터랑 되게 잘 어울렸다.
예상보다 더 잘 어울렸고 예쁜 옷 입고 나와서
패션도 좋았다. 극 중 미술 선생으로 나오는 만큼
청순하면서도 차분한 코디가 잘 어울렸다.
우선 쇼윈도 여왕의 집 몰입도는
1회 보고 아 하다가 2회 보고 헉
2회 엔딩에서 헉 해버렸다.
줄거리
우선 그 동안 많이 봐왔던 내용이기는 하다.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인 만큼 어이가 없다.
이성재
우선 송윤아의 남편으로 나오는 이성재는
완전 두 얼굴의 남자다
완벽한 남편 완벽한 아빠로 인정받기 위함이라지만
내연녀를 집 근처에 두는 과감함까지 가진 남자다
두 얼굴 정말 무섭다.
배우들의 역할이 너무 찰떡이라 더 몰입이 되더라
송윤아
송윤아는 있는 집 딸이다.
그래서 이성재가 송윤아네 집안에 잘 보이기 위해
완벽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이해가 되기는 하는데
아무튼 고운 심성을 지닌 올바르게 자란 여자임은 분명해 보인다.
완벽한 쇼윈도 여왕의 집을 탐내는 전소민을 만나
처음에는 마음을 열고 잘해주지만 곧 남편의 내연년인걸 알게 되겠지?
2회에서 명대사를 날렸는데 이게 자기에게 독이 될 줄은 몰랐을 거다.
자기가 던진 말로 인해 더 큰 상처를 받게 될 송윤아
앞으로 어떻게 될 지 3회부터 기대가 된다
전소민
행복한 삶을 살았으나 어느 날 갑자기 망하게 된 집안
그때 손 내밀어준 이성재와 단기 만남을 시작하게 된다.
그저 옆에만 있어달라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
욕심이 생겼다.
1년만 지속하려던 관계에서 점점 송윤아의 자리를 탐내게 되는 전소민
순진한 척 청순한 척 착한 척 송윤아에게 접근해
어떤 일을 벌이게 될지 궁금해진다
황찬성
송윤아의 이복 남동생
송윤아의 아버지가 밖에서 낳아온 이복 남동생으로
누나들의 보살핌 속에서 자랐다.
송윤아를 도와주는 든든한 지원군이 될 거 같은데
어떻게 상황이 전개될지 궁금하다
1,2회 리뷰
1회에서는 전체적인 상황이 펼쳐지고
2회에서는 반전아닌 반전이 등장한다
전소민의 캐릭터를 확실히 보여주는 회차다.
전개는 빠르게 진행이 되는 듯하다
전소민이 남편의 불륜녀라는 걸 모르는 송윤아
그녀와 친해지고 전소민은 유부남을 사랑하고 있다는 고백을 하는데
송윤아의 동생 또한 그런 상황이 있었고
그 때 반대로 인해 동생이 나쁜 선택을 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래서 송윤아는 전소민에게
"그 남자를 가져"라고 말한다.
불륜을 지지하게 된 그녀 상대가 자기 남편이라는 걸 알게 되면
어떤 심정일까...?
엄마같이 살지 않겠다며 완벽한 가정을 만들고 유지하려 했던 그녀 앞에 닥친 위기
3회부터는 진실을 알게되는 과정이 보일 듯하다
욕하면서 보는 치정멜로 현실은 이보다 더 심각한 일이 많더라
그래서 그다지 놀랍지도 않은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집은 아내와 엄마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자신을 찾는
이야기가 메세지라고 하니 궁금해지는 드라마다
어떤 사이다를 던져줄지 불륜녀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진다.
쇼윈도 여왕의집 재방송 다시 보기는 현재 웨이브에서 가능하다
본 방송은 채널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