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어느날 용의자와 변호사로 쿠팡플레이 꿀잼 리뷰 (feat:차승원)
김수현 어느 날
쿠팡플레이에 김수현이 떴다.
김수현 어느날 사실 기대 없었는데
정말 재미있다는 소문을 듣고 쿠팡 플레이로 고고
한 달 무료기간 체험으로 어느날을 보기 시작했다.
김수현과 차승원 어떤 배역인지 인물 소개도 안 보고
바로 정주행 시작 쿠팡플레이는 얼마 전 마무리가 된
윤계상의 크라임 퍼즐처럼 일주일에 두 개씩 업로드가 된다.
금,토 업로드인 듯싶고 아마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밤에
업로드가 되는듯하다.
현재 3회까지 보고 4회를 기다리며 리뷰 작성 중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고 몰입도가 좋다.
이건 범인 찾는 문제가 아니고
이미 짜놓은 판을 뒤집는 내용이 아닌가 싶은데
어찌 전개될지 우선 흥미진진하다
줄거리와 캐릭터 소개는 이제부터
줄거리와 등장인물
김수현
평범한 대학생인 주인공 김수현은
아버지 택시를 몰고 친구들을 만나러 가다
어떤 여자를 태우게 된다.
여자한테 홀린건지 그날 밤
여자의 집에 가게되고 살인 사건이 벌어진다.
여자의 시신을 보고 놀래서 도망치는 김수현
모든 정황이 그를 지목하고
베테랑 형사는 김수현을 범인으로 확신한다.
차승원
차승원은 변호사다.
알아서 영업하고 다니는 변호사로
잡범들의 변호를 맡기도 하고 그러다가
김수현을 보게되고 잘생긴 페이스에 홀린 건지
호기심을 가지고 이 사건에 뛰어들게 된다.
진실은 중요하지 않다는 이 변호사
진실을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오직 교도소에 들어가지 않는 것만이 목표라고
김수현을 주입시킨다
1화부터 3화까지는 엄청 스피드하게 진행이 된다.
김수현이 범죄자가 되는 과정 구속수사를 받게 되어
교도소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 곳에서 먹이사슬의 최강자를
만나게 되고 무료로 변호를 해주겠다는 로펌 변호사까지 등장하며
차승원은 변호사 자리를 빼앗긴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이 될지 흥미 진진하다.
크라임퍼즐이 진실을 찾기 위해 교도소를 들어간 이야기라면
김수현의 어느날은 이미 짜놓은 판에 희생된 김수현의
교도소 이야기가 될것 같다.
검사로 지옥으로 요즘 핫한 배우 김신록도 등장해
몰입도를 더 높여준다.
변호사와 검사의 대립 이것도 꿀잼 아니겠어
드라마 속으로
순수한 청년 역할 딱이다.
약간 어리버리해 보이는 표정까지
드라마 속에서도 김수현은 아이돌 비주얼로
그래서 사건이 더 주목받게 된다.
이미 이렇게 깔아놓고 시작되는 드라마라서
몰입감 좋다. 황정민의 인질이 황정민 자신이듯이
김수현도 어차피 아이돌 외모의 범죄자로
시작되는 흐름이라 몰입을 방해하지 않는다.
교도소에 간 김수현
교도소에 있는 사람들 외모가
다 어느 정도 되는 배우들 같더라
일부러 노린건가...?
1회부터 몰입도 좋아서 3회까지 한 번에 봐버린
김수현의 어느 날 역시 입소문대로 대박각이다.
쿠팡플레이라서 보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 거 같은데
커피한잔 가격도 안되고 처음에는 무료 기간도 주니까
체험하는 겸 어느 날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하다.
차승원과 김수현의 찰떡궁합도 보여주지 않을까 싶은데
계속 보다보니 형사 아저씨 말대로 뭔가 반전도 있으려나
은근 형사아저씨 말에 내가 좀 홀린 듯...
8회 완결이라고 하니 몇주 동안은 어느날에 빠지지 않을까 싶다.
티비에서도 쿠팡 플레이 어플 깔고 볼 수 있다.
주말이라 많이 보는지 버벅대서 아이패드로 봤는데 다른 거 뭐 있나 또 살펴봐야지
쿠팡플레이에 또 볼만한 게 있는지 살펴보고 리뷰 올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