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피뉴이어 화려한 배우들 라인업 러브액츄얼리의 한국판 강추 (ft:티빙)
영화 해피뉴이어
티빙에서 계속 예고하던 해피뉴이어
대체 무슨 영화인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그래서 예고조차 보지 않았는데 두둥!
공개되자마자 당황함 세상에 무슨 배우들이 이렇게 많이 나와
우선 한지민과 이동욱이 나온다는 건 알고 있었다.
그 둘의 이야기인가 했는데 아니아니 서로 다르게 엮여있었다.
처음 영화를 틀어놓고 등장인물들 자막으로 뜨는데
앗! 이진욱...초 집중 모드로 들어감
그런데 또 시작하자마자 이규형의 등장
이진욱과 이규형만으로 말 다했는데 배우들이 더 나온다네
그렇게 처음부터 눈 반짝이며 집중하게 된 해피뉴이어 이거 찐이다.
한국판 러브액츄얼리
항상 연말되면 러브 액츄얼리가 생각이 났다.
내용이라기보다는 그때 그 영화가 주었던 감성이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다.
근데 해피뉴이어 사실 한국 로맨스 영화들
보고 나면 크게 기억에 남지는 않았다.
그런데 이 영화 해피뉴이어 연말용 영화로 딱이다.
그 누가봐도 솔로가 봐도 커플이 봐도
중년 노년 커플이 봐도 즐겁게 느껴질 해피뉴이어다.
메인 테마로 뮤지컬적인 요소가 더해져 한 편의 재미있는
뮤지컬을 보는 느낌도 들고 배우들의 캐릭터가 찰떡같이 스며들어
티빙에서 본 영화나 드라마 통틀어서 제일 마음에 들었다.
줄거리와 등장인물
우선 영화 해피뉴이어의 배경은 호텔이다.
호텔에서 일하는 한지민을 중심으로 인물들이 엮어진다
호텔에서 선보는 사람 호텔에서 결혼하는 사람 호텔에서 일하는 사람
호텔을 운영하는 사람 호텔에서공연하는 사람 호텔의 고객
이 큰 틀을 중심으로 짝사랑 고백 설레임 거기에 감초 같은 역할의 등장
인간답게 살고 올해를 마무리 하고자 자살을 계획하고 들어온 강하늘이 등장한다.
너무 많은 배우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보다 보면 엄청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어머 왜 거기서 나와 이러면서 보게되는 배우들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한지민은 너무 예뻐서 눈을 뗄 수가 없다.
간단한 등장인물 소개
이진욱
이진욱은 호텔에 선을 보러 오는 남자다
매번 차이는듯한 모습인데 팁을 줘도 성공을 못한다.
그 이유는 마지막 쿠키영상에서 등장하니 끝까지 봐야 함
한지민
김영광에게 고백도 못하고 친구로 지내왔다.
그런데 그가 결혼을 한다고 한다.
심지어 자기 결혼식을 도와달라니 그것도 내 일터에서
결혼을 한단다. 환장할 노릇이다. 이규형이 말해준대로 사랑이
연말에 찾아올까?
이동욱
젠틀한 호텔 대표
뮤지컬 오디션 연습을 하는 원진아에게 뿅하고 반해버리는 캐릭터
백마탄 기사님 같기는 한데 이런 로맨스 영화에 왕자님은 있어야지
영화의 배경을 만드는데 기여하신 분이니
원진아
뮤지컬 배우를 꿈꾸며 계약직으로 호텔에서 일을 하고 있다.
대표님 방을 청소하다 우연히 만나게 된 대표님
의도치 않은 우연들로 가까워지게 된다.
서강준
유명한 가수 그의 과거에는 항상 광수가 있었다.
힘든 시기 든든하게 서포트해준 매니저 이광수와 함께 하는
그들의 우정이야기도 볼만하다.
이광수
집도 팔아가며 서강준을 서포트해줬다.
이제 확 떠버린 내 가수를 큰 물로 보내줘야 하는 건가
그를 위해 어떤 것이 현명한 선택인 건가...
이혜영
갑자기 호텔에서 일하는
정진영 앞에 나타난 첫사랑 그녀
그녀의 딸이 이 호텔에서 결혼을 한단다.
다시 만난 두 사람 이어질 수 있을까?
정진영
이제 행복해져도 되지 않을까?
외로운 그의 앞에 나타난 첫사랑
과거의 약속대로 다시 이어질 수 있을까?
또 다른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강하늘
너무 웃긴 캐릭터다.
이런 역할 너무 잘 어울리는 거 아니냐는
호텔에 이상한 남자가 들어왔다.
우연히 발견된 유서 이 남자의 자살을 막아라
호텔의 특급 이벤트가 시작된다.
후기
해피뉴이어는 그저 그런 영화겠지
연말용 영화구나 하고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었다.
저기 등장하는 배우들 말고도 김영광 임윤아 고성희 등
반가운 배우들이 많이 등장하니 연말에 꼭 추천하고픈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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