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심리상담] 신점 사주 타로의 차이점 아름다운 이미지에 감춰진 심리들
타로 심리상담 신점 사주 타로의 차이점
타로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갑작스럽게 주변 사람들이
세상을 떠나게 되었고 인생에 대한 회의감이 들기 시작하면서
뭔가 열중할 공부가 필요했고 그때 타로카드를 만나게 되었다.
타로카드의 아름다운 이미지 그림을 좋아하는 나는
그 아름다운 색채에 빠지게 되었고 궁금했다
그 이미지에 감춰진 이야기들이...
그렇게 타로를 시작하게 되었고 처음에는 몇 가지 카드만 고집했다.
그런데 유튜브 타로를 시작하고 나서 더 다양한 카드를 찾아야 했고
그러다 보니 예쁜 이미지뿐만 아니라 같은 내용도 다르게 표현해낸
독창성과 창의력에 빠져버리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다양한 해석을 하게 되었고
타로카드는 나의 좋은 친구다.
타로는 나에게도 심리상담의 좋은 친구다.
타로와 사주 그리고 신점
많은 사람들이 신점과 사주 타로를 하나로 묶어서 이야기하는데
나도 신점을 보러 다니기도 했고 사주를 보러 다니기도 했고
타로 또한 내가 자주 보러 다녔고 사주도 어느 정도는 공부도 했다.
하지만 타로의 매력을 따라 오는 건 없었다.
사람의 심리따라 읽어가는 타로는
내 마음부터 들여다보고 상대방 마음을 들여다본다.
사주는 정해져있다.
운명은 정해져있기는 하다.
그 운명을 알고 잘 조율해 나가면 된다고 한다.
하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주지 않는다.
목표 설정은 할 수 있으나 내 마음을 어루만져 주지는 못하는 사주
어느정도 사람의 인생과 성격 상황이 보인다.
하지만 나에게 사주는 등대다.
타로는 내가 노를 저어 가는 배 같다.
가끔 너무 힘들지만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지금 왜 이런 마음인지 나에게 알려준다.
그래서 나는 타로가 편하다.
타로 심리상담
아무것도 모른 채 만나게 되는 수많은 사람들
그들의 비밀을 그들의 속마음을 초면인 나에게
터놓으라고 하면 그 누가 터놓을까
하지만 타로라면 가능하다.
타로카드는 우리 사이의 벽을 허물어 주는 도구다.
그래서 심리상담 답답한 마음 풀어내는 용도로
현재의 나를 살펴보는 도구로 사람들이 사용하면 좋겠다.
그래서 점사니 공수니 이런 말을 싫어한다.
타로점이란 말도 싫어하고 그저 답답해서 왔어요
잠을 못자서 왔어요 내 마음을 알고 싶어요
뭐가 문제인지 알고싶어요 이 말을 좋아할 뿐
신점은 내 영역이 아니라 모르겠다.
신점을 보러가니 인생을 쭈욱 말해주기는 하는데
그래서 내가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알려주지 않더라
미래가 이럴 수도 있겠구나 기대감만 생길 뿐
내 현실은 나아지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바란다.
나에게 상담을 하러 오는 사람들이
이 시간을 통해서 인생에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어가기를
때로는 내려놓음과 비움에 대해서 가져가기를
그리고 가장 소중한 건 상대의 마음이 아니라
내 마음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 내 마음이라는 걸
알고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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