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잘하는 방법
오래간만에 올리는 연애 상담 후기
우리 고객님들 상담 하신 후 마무리 멘트는 대부분
연애 잘하고 싶어요!
어딜가면 연애를 배우나요?
그런데 이런 분들 대부분이 대인관계는 엄청 잘하신다
하지만 유독 연애에서만 밀리는 경향을 보이시는데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아요 감정을 접어두고 상대방을 보면
방법이 보이니까요
내가 상담에 사용하는 타로카드에는 성격 카드가 있다
매일 사람들 성격을 분석하다 보니 몇 가지 법칙을 발견하게 된다
연애가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대부분 감정과 감정이 연결되지 않기 때문이다
정말 잘 맞는 커플들은 서로의 감정선이 연결이 되어있다
연애 잘하는 방법
제일 쉬운 대화법부터 정복하기 !
1. 심리적 거리감을 좁혀라
모든 책에 나오는 이야기다
내가 영업사원이고 목적이 있는 사람이라고 가정해보자
고객에게 어떻게 다가갈 것인가?
아마 상대방과 가까워지기 위해서 상대방의 이야기를 끌어내고 공감해가며
심리적 거리감을 좁힌 후에 목적을 드러낼 것이다
요즘 영업사원들 보면 이런 과정을 제쳐두고 자기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상대방을 곤란하게 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가장 큰문제는 이럴 때 사람이 계산적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좋을 게 하나도 없지 않은가
연애도 마찬가지다.
상대방과 내가 잘 통한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
잘 생각해보기를
내가 상대방의 말에 깊이 공감을 하고 반응을 보였는지
방청객 리액션을 통해 그 순간만 척을 한 것은 아닌지
상대방을 보며 내가 너무 계산만 한것은 아닌지
2. 상대방의 입을 열게하라
사람의 성격은 여러가지가 있다다
자기 이야기를 안 하는 사람
자기 이야기만 하는 사람
잘 들어주기만 하는 사람
리액션만 잘하는 사람 등등
우리가 가장 가깝다고 느끼는 사람들과는
주로 어떻게 대화를 하는가를 살펴보면
자연스레 내 이야기 고민을 말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상대방에게 내가 마음을 열었다는 증거이며
때로는 오랜 시간이 걸릴 수가 있다
연애에서도 이는 마찬가지로 작용한다
오래 만났다고 해서 알아온 시간이 길다고 해서
상대방이 나에게 마음을 다 열었다고는 생각하지 말기를
상대방이 마음 깊은 곳의 이야기를 꺼내고
내가 상대방의 사연에 마음이 동하게 되었을 때
그때서야 우리는 통한다고 말할 수 있다
겉보기에 좋은 연애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오래갈 수가 없다
연애 잘하는 법은 간단하다
상대방 마음과 내 마음이 잘 연결되면 쉬운 일이다.
3. 추억을 만들어라
헤어지고 나서도 상대방이 뭘 좋아하는지
우리가 어느 부분이 잘 맞았는지 명확히 아는 사람은 드물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재회를 바라고 갈등이 해결되기를 바란다
연애를 잘하기 위해서는 서로에게 추억이 될 만한 일들을 많이 만들어 놓는 게 좋다
행복한 연애를 하거나 금방 화해하는 커플들을 보면 추억이 단단하게 쌓여있더라
서로 취미조차 맞출 수 없는 사이라면 그 연애가 과연 잘 될까?
마치며...
연애 잘하는 방법 간단하다
대화가 잘 통하는 사이를 만드는 것
연애가 안 풀린다면 감정을 내려놓고 사람대 사람으로 상대방을 바라볼 것
그럼 답이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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