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드라마 추천
아직 안 본 사람 없게 해 주세요
두번보고 세 번 봐도 재미있는 드라마는 그리 많지 않다
특히 나는 봤던 드라마는 또 보는 스타일이 아닌데
이상하게 아이유가 나온 드라마는 다시봐도 재미있어
그래서 내가 아이유를 좋아하나보다
달의연인은 중드 보보경심 한국판이다
초반에는 역할 배역 가지고도 난리가 났었는데
중드도 본 나로서는 이해가 안 갔지만 말이다
여주의 매력 충분히 뽑아낸 아이유다
이 스틸 샷은 극 중 아이유 성격을 제대로 보여준다
재기발랄한 귀여운 여인의 등장이니
다소곳하게 내숭 떠는 여자들만 봤던 왕자들에게는
당연히 매력적으로 느껴졌을 거야
밝은 분위기의 그녀 하지만 극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그녀가 된다.
지금부터는 간단한 줄거리
보보경심 줄거리 원작과 비교
이 이야기는 타임슬립 이야기다
삶에 희망이 없는 아이유는 어린아이를 구하다
물에 빠지게 되고 정신을 차려보니
해수라는 이름을 가진 고려 아가씨가 되어있었다
고려에서는 상처입은 영혼 4 황자 (이준기)와
따뜻하고 자상한 8황자 (강하늘) 이 등장한다
하지만 이미 8황자는 유부남이라고!!
하지만 이게 다 사연이 있으니...
주된 이야기는 아싸같은 까칠한 이준기와 아이유의 사랑 이야기다
얼굴의 상처를 치유해주며 마음의 상처까지 보듬어 주게 되는 아이유다
4황자와 8 황자의 왕권 대립과 더불어 삼각관계 이야기가 펼쳐진다
찰떡같이 잘 맞는 역할
이준기와 아이유다
중드를 보고도 가슴 떨렸는데
슬프고도 애잔한 보보경심
이준기는 이런 차도남 역할이 딱이라니까
보보경심에는 전설적인 씬이 하나 등장한다
이게 잘 표현될까 싶었는데 역시나 찰떡
비 맞는 씬이다. 보보경심을 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기억하게 될 그 장면
감성자극 드라마다
차도남과 자상남의 매력
뒤늦게 보보경심 앓이 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
왜냐면 요즘 넷플릭스와 왓챠에서 다시 보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늦기전에 정주행 추천
중드랑 같이보면 더 좋아
보보경심은 한번 보면 헤어 나올 수가 없다
호텔 델루나처럼 아니 그 보다 좀 더 중독성 있다
원작은 정말 하루종일 봤던 거 같다
달의 연인은 본방 보고 후에 재방 몰아서 해줄 때 다 보고 그 정도로 봐도 봐도 재미있다
아직까지 안본 사람들이 있다면 강추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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