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드라마 추천 옷 소매 붉은끝동 완전 재미있어지는 중 feat: 옹주 등장

사극 드라마 추천 옷소매 붉은 끝동 

 얼마 전에 새로운 드라마 시작했다고 올린 옷소매 붉은 끝동 

초반에는 확 몰입되지 않았는데 보면 볼수록 재미있어지는 중 

 특히 재미있는 게 옹주의 등장으로 쫄깃쫄깃한 장면들이 연출되면서 

 몰입도가 좋아지고 있다. 

 

 서효림과 장희진의 대립도 볼만하고 

 중간에 낀 이세영의 위기탈출 장면들도 재미있었다. 

 두 사람은 역할이 찰떡이더라 

장희진의 역할도 엄청 잘 어울리고 서효림은 정말 

야무지게 미움받을 만한 연기를 하더라 

 

 왕인 이덕화의 예측 불가능한 반응도 

 재미있고 냉철함을 유지하는 이준호도 매력적이다. 

 

 사극 드라마는 이런 게 매력이지 

 옹주의 등장과 함께 또 쫄깃함을 보여준 강훈 (홍덕로) 

 궐내 인기남으로 나오는데 속을 보이지 않는 야망가 좀 무섭기도 한데 

 강훈에게 열 받은 이세영 둘 관계가 어찌 될지도 흥미진진하다 

 

 

 

 

 

 

 

옷소매 붉은 끝동 후궁을 거부하는 궁녀의 꿈과 야망 이제 시작이다

 

옷소매 붉은끝동 등장인물

 

 

 

 

 

 

이준호와 이세영 의지가 되다 

  매회 엔딩마다 쫄깃함을 선사한다 

 지난 주 엔딩은 위험에 처한 이세영 

 그리고 이를 구해주며 엔딩을 장식했는데 

  이번주부터는 끈끈해지는 두 사람과의 관계가 

 주를 이루었다. 

 

옷소매 붉은끝동 이세영

 

 

 

 

들키면 안되는 장면을 들키게 된 이준호 

그렇게 힘든 삶을 견뎌왔던 걸까 

 감히 세손에게 이세영은 자기 마음을 바로 전달한다 

 세손의 사람이 되겠노라고 

 이렇게 당당한 캐릭터라니 거기에다 이세영은 계속해서 

 옹주와 세손의 대립에 끼이게 되는 역할 

 혹은 이러한 상황들을 목격하게 되는데 

 

옷소매 붉은끝동 리뷰

 

이런 내용들이 되게 쫄깃하다 

 못된 옹주와 모함을 당하는 세손 

 이를 재치있게 도와주는 이세영 

 이제 본격적으로 두 사람의 

 마음이 통하는 내용이 될 거 같은데 

  애틋함 이런거 보다는 우정과 신의 같기도 한 

이들의 관계 

 

 보이지 않는 벽을 치는 감정선들까지 

 그리고 둘의 야망앞에 절제된 감정들 

 둘 다 당당한 캐릭터라 매력적이다 

 

 

 

 

 

옷소매 붉은끝동 스틸컷

 

 

여러 가지 시대적 배경도 있고 

다양하게 얽혀있는 이해관계들도 있지만 

 어쨌거나 둘은 잘 어울린다. 

 

 외로운 세손옆에 든든한 의지가 되어 줄 한 사람 

 점점 재미있어지는 옷소매 붉은 끝동 

 이세영 캐릭터가 당차서 좋고 

  둘 다 하고픈 말을 다 전달하는 스타일이라서 좋다 

 쿨한 궁중 로맨스 같음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