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역 맛집 추천
약수역에 오면 술이 떠오를 거 같다.
술안주로 먹을만한 집들이 많이 보인다.
앞서 포스팅한 약수역 맛집의 대표 금돼지 식당에 이어
주변을 둘러보니 2차로 갈만한 곳들도 꽤 많아 보였다.
약수역에서 자주 회식을 하던 친구 말로는
약수부터 금호 옥수까지 맛집이 많다고 했다.
하나하나 기억을 더듬어 친구따라 도장 깨기 중
코로나 시국에도 맛집들이 버텨주어서 고마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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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역 맛집 술 마시기 좋은 오픈 양대창
약수역에서 맥주 한잔이 마시고 싶었다.
그러다 보니 술안주가 필요했고
약수역을 방황하다 딱 보인 양대창 집
화려한 조명이 우리를 이끌었다.
옆에는 유명한 호박 식당이 자리하고 있었다.
양대창 집은 사람들이 많이 빠지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엄청 많았다. 바쁜 사장님들 일요일 저녁 시간이
이렇게 핫할 수 있는 건가 싶었다.
그만큼 조명과 분위기가 좋아서
술이 저절로 들어가는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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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고민이 되었다.
단골들이 많은지 처음 온 사람들은 모듬구이를 추천한다고 하셨다.
다음에 가서는 소 대창 반 갈라 구이 먹어봐야지
모듬구이와 함께 테라를 시키고 기대감에 들떠
주위를 둘러보았다.
맥주 먹는 테이블이 많아 보였다.
역시 양대창과 맥주는 잘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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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약수역 맛집을 찾은듯했다.
맛있게 굽고 먹는 방법을 참고했고
중간중간 뒤집어 주고 스윽 돌려주며
맛있게 안주를 만들었다.
메뉴에 밀면이 있어서 시켜보았는데
이 메뉴는 현재 제공이 안되고 냉면 , 비냉은
가능하다고 하셨다.
냉면 메뉴는 옆집 호박 식당에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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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하게 익어가고 있다.
모듬구이를 시키기를 잘한듯했다.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음미하며
맥주와 궁합이 최고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
맛있다를 외치면서 고기도 잘 굽는 친구
양대창 집에서도 실력 발휘를 했다.
그리고 우리는 다음에 갈 약수역 맛집을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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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시간이 아깝다.
열심히 놀자 벌고 쓰자를 외치며
양대창에서 스트레스를 풀고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화나는 일은 다 털어버리고
비우고 새롭게 채워가는 게 인생
맥주 한잔에 엄청 만족해하는 친구를 보며
그동안 스트레스가 넘쳤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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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로 가기 너무 좋았던 약수역 맛집 양대창
사람 많은 이유가 있었다.
메뉴 구성도 좋고 맛도 좋고 인테리어도 좋고
딱 우리가 원하는 한잔하기 좋은 곳
호박식당 옆에 있으니 찾기도 쉽다.
보통 대로변은 맛이 없는 곳들이 있기 마련인데
약수역 맛집은 대로변에 많은 듯하다.
지나가면서 본 설렁탕집도 맛있게 생겼던데
다음에 도전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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