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재회] 설레지 않는 연애 이어가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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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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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고민 

연애를 시작해야 하는데 

편안함과 설레임 어느게 사랑일까요?

라는 질문들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전남친은 설레였는데 지금 남친은 편해요 

그래서 전남친 연락이 오면 너무 설레요 라는 분들

여기에서 답은 나온거 같아요 

 

편안함은 설레임을 이길 수는 없는듯 해요 

하지만 편안함이 설레임을 이기는 순간이 있어요 

그건 바로 두 사람이 같은 방향을 바라볼 때 

 

상담을 하다보면 설레임에 취해 

서로의 방향이 다른 경우들이 있어요 

그럼 이 설레임은 오래갈 수가 없더라고요 

 

설레는 순간은 짧을 수 있지만 

설레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고 정일 수도 있어요 

처음부터 설레지 않는 감정이라면 그냥 거기에서 

스톱을 하시라고 권해 드릴래요 

 

 

 

편안함이 설레임을 이길 수 있는 순간은 

설레임의 순간이 빛을 다했을 때 

온기 가득한 편안함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을 때 그 때 두사람이 방향성도 

감정도 하나가 되는 순간일 거에요 

 

처음부터 설레임이 없는 관계로 

애매하게 시작되고 지속되는 관계라면 

나중에는이런 말을 들을 수 있어요 

"니가 먼저 시작했잖아" 

혹은 

"나는 노력했어 더 이상은 안되겠어"라는 말을 

들을 수도 있으니 그 끝은 정해져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