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리단길 카페] 망원역 디저트맛집 베리빈

 

---

망리단길 카페 

베이커리 카페 베리빈

---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아 이곳저곳 뒤지면서 

망리단길 카페 탐방 중!! 

대기시간에 내 귀한 시간을 버릴 수는 없다 

그러다가 찾게 된 예쁜 카페 베리빈 

베이커리 카페네? 주택 카페네? 루프탑 카페네?

바로 고고고 

 

오 상큼상큼 

루프탑도 있다니 

여기 신상 카페인가 

망원 주민들은 좋겠다 부럽다를 외치며 

카페로 돌진 ♡

 

 

들어갈 때까지만 해도 

베이커리 카페인 줄 몰랐음 

그저 우리는 맛난 디저트를 먹으러 갔을 뿐...

 

실상은 이러했고 품절돼서 먹을 수 없는 빵들을 보며 

슬펐다고 한다... 그 와중에도 맛난 빵을 건져서 

배부르게 맛보았다는 후기가...

커피도 맛나다고  꽃향기 나는 커피 좋아 

 

빈 공간 후다닥 

주말의 카페는 참으로 어색해 

평일 카페 투어 즐기는 여자라

음 원두도 있고 나는 원두 맛 잘 모르고 

인테리어에만 관심 가지는 직업인 

일은 제대로 안 한다는 게 함정 ㅠㅠ 

 

빵 사진은 언제나 힐링되니까 

여러 컷 배고플 때 보면 좋음 

 

빵은 왜 이리 예쁘게 나오는 것이냐며 

자꾸 이러니 베이커리 카페 

디저트 카페를 기웃기웃 

이젠 카페에 디저트는 필수인 것인가... 

루프탑 자리 차지하고 

사진도 한컷 ♥

당 충전용 한입 먹고 

기분 좋아지고 가을이 끝나기 전에 

루프탑과 함께 한 주말 일상 기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