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엉클 줄거리 영드원작 너무 재미있어 추천 (ft:다시보기 재방송 )
드라마 엉클
찜해두었던 드라마 엉클
영드 원작이라 기대했었는데
시작한 줄 모르고 있다가 웨이브에서 발견
벌써 시작했구나 이미 6회까지 방영했다
믿고보는 오정세 장르에 뮤지컬 코미디로 되어 있어서
재미있으려나 했는데 이거 완전 꿀잼이라 새벽까지 다 봐버림
아역부터 시작해서 탄탄한 출연진들
전혜진과 오정세 이외에도
박선영과 이상우가 등장한다.
조카의 학교 적응기에 든든한 빽이 되는 삼촌
엄마들의 텃새와 임대 차별 등 성질나는 상황에서의
시원한 대처 속 시원하고 웃기고 재미있는 주말 드라마
똑부러지는 조카와 허당 같은 삼촌의 좌충우돌 동거
나를 닮은 조카 어찌 안 예쁠 수가 있겠어
엉클 줄거리와 원작
내 인생 황금기는 너 때문에 망했어
내 돈을 가지고 날라버린 누나 없는 셈 치고 살자
그러던 누나에게 전화가 왔다.
조카를 봐달라니 그렇게 불편한 동거가 시작된다.
내 인생 망쳐놨으면 잘 살아야지
이혼녀가 되버린 누나 맘블리들의 텃새
우리 가족은 내가 지킨다.
점점 달라지는 엉클과 조카의 관계
하지만 언제나 위기는 있는 법
이제서야 살만 해졌는데 위기가 닥쳐온다.
멋진 남매의 현실 극복기
조카와 삼촌의 성장기
원작은 영드라고 한다.
쿠팡플레이에서 본거 같은데
짧은 에피소드 여러 개로 시즌제로 나오고
한국 리메이크 드라마 엉클은
좀 더 깊이 있다고 한다.
나중에 시간 나면 원작 영드도 봐야지
원작 영드의 엉클은 삼촌이 기가 팍 죽어있다고 하는데
오정세의 엉클은 그렇지는 않아서 더 볼만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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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전혜진과 오정세는 남매 사이
당당한 스타일로 시원시원한 사이다 남매다
이경훈은 전혜진의 아들로
일찍 철든 캐릭터 할머니의 학대로
여러가지 심리적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상우는 맘블리들 속 유일한 싱글남으로
부인과 사별 후 딸을 키우고 있다.
전혜진을 만나면서 매력을 느끼고 호감을 느끼게 된다.
박선영은 맘블리 대표로 모든 주도권을 가지고 있다.
반기를 드는 오정세가 자꾸 거슬린다.
후기와 다시 보기
오정세의 역할에 찰떡 캐릭터
과거 유명했던 뮤지션이다.
중간중간 노래도 깔리고 노래도 하고
이런 드라마 너무 좋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게 사회 문제도 건드리고
완벽해 보이는 그녀들에게 약점이 있다.
그걸 감추고 살지만 하나하나 오정세랑 엮이게 되는
과정이 생기는 듯하다.
매력적인 드라마 엉클 다시 보기는
현재 웨이브에서 가능하다
학교 배경의 다양한 사건 사고들
가정 문제까지 무겁지 않게 풀어내는 과정들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