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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리뷰/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줄거리와 후기 극과극의 반응 : 넷플릭스 스릴러

by 양아나 2024. 9. 5.

넷플릭스 스릴러 8부작 시리즈 

 넷플릭스에서 오래간만에 보고 싶은 시리즈가 올라왔다 

 제목은 바로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넷플릭스에 올라오자마자 사람들의 엇갈리는 반응들 

 지루해서 껐다부터 시작해서 후반부에 완전히 몰입했다 등 

  내용을 잘못 해석한 사람들까지 흥미진진한 리뷰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완벽하게 재미있다는 반응과 재미없어서 껐다는 반응까지 

 이런 스릴러는 꼭 봐야지 결국 밤을새서 8편까지 다 봤다 

 8편까지 만들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촘촘한 서사때문인듯 하다 

 줄였으면 흥미 위주로 어느 시리즈와 다름없이 전개되었겠지만 

8편이라는 길이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던듯 하다 

 

 

 

 

 등장인물: 고민시 

나는 고민시를 믿고 보았다. 

스위트홈부터 오월의 청춘을 보며 

매우 눈여겨보던 배우였다 

그런데 이제는 스릴러다 

 스위트홈의 고민시라면 스릴러도 

매우 잘 어울릴 거라 생각했다 

 

 그렇게 고민시를 믿고 넷플릭스에 접속했다 

 줄거리도 모른 채 다른 등장인물도 모른채 

 아무도 없는 숲 속의 예쁜 배경을 보며 몰입하기 시작했다 

 

줄거리와 결말 후기 

아무도없는숲속에서
아무도없는 숲속에서 줄거리

 

매우 정직한 아저씨가 등장한다 

펜션 주인 때로는 답답해 보인다 

왜 저럴까? 저래야만 하는 건가? 

 답답함도 잠시 점점 역할을 이해하게 된다 

 

 마지막즈음에 가서야 왜 답답해 보였는지 

 한마디로 정리해 주는 대사가 등장한다 

 꽤나 촘촘하다 눈여겨봐야 할 건 구성인데 

 과거와 미래가 왔다 갔다 교차되니 

 이걸 잘 파악하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아마 재미없었다고 중간에 끄신 분들은 

여기에서 살짝 몰입을 못하셨거나 

촘촘한 서사에 상상력 발휘가 덜 되어서일 것 같다 

잔잔한 구성은 뒷부분에서 몰아치게 된다 

 

 

 

 

아무도없는 숲속에서 등장인물
아무도없는 숲속에서 등장인물

 

  나는 모르고 봤다 윤계상이 나오는지 

  모텔주인 처음부터 이상했다 

  모든 등장인물이 겹치지 않고 나레이션만 나온다 

 이게 무슨 일이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야기가 점점 좁혀진다 

 

  아무도 없는 숲 속의 평화로운 모텔 

  갑작스러운 어떤 일로 인해 그 평화가 깨진다 

  왜 이런 일이 나에게 생긴 걸까...? 

 

 감자기 힘든 일이 닥치면 누구나 생각하는 그 멘트 

 왜 하필 나였을까..? 

 

 아무도 없는 조용한 숲 속의 모텔과 펜션 주인은 

그렇게 갑작스럽게 억울하게도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아무도없는 숲속에서 후기
아무도없는 숲속에서 결말

 

 그저 힐링을 하러 온 손님이라고 생각했다. 

아이와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러 온 그런 손님 

그런데 그녀가 가고 나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졌다 

 

 그녀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 기분 나쁜 일에 휘말리지 않으리 

그렇게 나의 펜션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덮고 잊고 살고 있던 어느 날 

그녀가 다시 찾아왔다. 

 

 일상의 평화가 깨졌다 

 이 이상한 여자로 인해서 

 대체 나는 무엇을 잘못한 걸까? 

 펜션을 시작한 일이 잘못인 걸까 

 왜 하필 나인 것일까 생각을 하게 된다 

 

의문의 여자 어떻게 해야 

이 여자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 

 

 

 

넷플릭스 스릴러
아무도없는 숲속에서 넷플릭스

 

남다른 촉을 가지고 있다 

범죄냄새를 기가 막히게 맡는다 

그런데 이 마을 이상하다 

저 남자 이상하다 

 

촉이 발동하고 

드디어 그녀를 만나면서 

사건이 휘몰아친다 

 

그리고 이내 숨겨진 진실이 드러난다 

과거 그 사건이 떠오른다 

이건 범죄다 

잡아야 해 

그렇게 후반부에 

촘촘한 서사가 정리되며 

사건 해결의 순간으로 한순간에 

시청자들을 몰입시킨다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 결말과 후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최근 본 넷플릭스 시리즈 중에 

제일 몰입해서 봤던 것 같다 

특히나 기억에 남는 대사들 

"왜 나인가..? " 

 그냥 그들이 지나가는 길에 내가 있었을 뿐...

 

그리고 그 무엇도 나를 지켜줄 수는 없었다 

이게 결론이었던 것 같다 

 

결국에는 내가 나를 지키는 게 삶이며 

피하지 않고 굴하지 않고 정면돌파하는 것 

그런 과정들을 깨닫고 실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것 같다 

 

마지막까지도 시원하지 않았다

살짝 조여놓은 다음에 

나중에 상황 설명을 해주는 구성 

이게 지루할 수도 있지만 꽤나 잔잔한 몰입으로 

 더 재미있게 느껴졌던 것 같다 

 

 의문을 증폭시킨 이후에 해결해 주는 방식이라고나 할까?

그래서인지 나는 꽤나 재미있었다 

앞부분은 살짝 잔잔하다 하지만 뒤에서 

휘몰아치기 위한 과정이니 심리 따라가며 

몰입하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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