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리단길 카페
디저트카페 사브레
송리단길 방황하다가
뷰클랜드 사람이 너무 많아서
뒤적거리다 찾은 카페 사브레
들어가는 길부터 마치 친구집 놀러가는 분위기
설레는 기분이 좋았다.
나는 성격이 급하니까
메뉴사진부터 업로드
아아 예쁘게 찍혀서 만족
사브레는 일이층으로 되어있다.
일층은 거실 전세내는 기분
들어가자마자 신발벗고
인사해야할 분위기인데 카페다
주택개조카페의 매력은 이런 것
아늑한 거실
사람 없어서 이곳에서
타로도 봐주고 사진도 찍고
셀카도 찍고 낮의 여유는 이래서 좋아
이것도 오래된 사진이니
뭔가 좀 바꼈을지도 모르겠다.
코로나로 사진첩게 있는 사진들
하나하나 꺼내서 정리하고 추억 소환 중
그립지만 그때로 돌아가지 못하는 순간들
다시 새해가 오고있다.
구석구석 담아보는 사진들
디저트도 맛있다.
이 공간에서 주문하면 된다
이층 공간도 구석구석 재미난 요소도 많고
이런 마음에 드는 문도 있었다.
주택개조 카페들은 공간활용을 잘 할 수 있어서
그게 장점인듯 하다
각 방마다 다른 컨셉으로 꾸며도 되니까
인테리어 하는 재미도 있을 듯
테이블도 다 다르게 놓을 수 있고
조명도 벽 색상도 다양하게 해볼 수 있어서
탐난다. 전에는 일층카페 밝은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면
요즘에는 이런 공간구성 되는 구조가 마음에 든다
많은 사람들이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주택개조카페의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내 취향이기는한데
청소는 구석구석 해야하는건가
이건 좀....;;;;
이런 공간도 있었다.
은밀한 공간 분위기
데이트하기 좋을거 같아
우연히 찾은 카페치고는 유명했어
이름도 귀티나는 사브레
송리단길 카페들 많은데
낮에도 사람이 많아서 당황스러웠다.
프리랜서의 장점이 낮시간 활용인데
요즘에는 낮에도 사람이 많다.
다들 프리랜서인가... 코로나로
요즘에는 더 많아진듯한데
프리랜서는 고독하고 외롭다.
카페가서 멍때리는게 일상이자 힐링이었는데
요즘에는 못해서 아쉽다. 그래서 답답한가
괜찮아 블로그 포스팅 유튜브 업로드만으로도 바쁘니까
집에있는 카누가 자꾸 사라져간다 ㅜ
완전 집 맘에드는 사브레
송리단길 투어카페 리스트 정해놔야지
뷰클랜드 내부사진도 곧 업데이트
까먹기 전에 해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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