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 뒤적이다가 발견한 해질녘 사진
도심 사진의 매력은 복잡한 가운데서 느껴지는 찰나의 여유
주로 하늘에 집중을 하다보니 의도치않게 다양한 시간대가 잡힌다
근데 이게 어디지? 길을 걷다가 하늘이 예쁘면 사진을 찍고는 한다
사진으로 그 날을 기억하고 그 때를 추억한다
특히 하늘을 중심으로 찍는 이유는 구름이 항상 변한다
예쁜 구름 예쁜 색상에 반해 사진을 찍으면
생각치도 못한 구도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내 사진 사랑은 항상 캐논이었지만 몇년 전 아이폰으로 바꾼 후로는
아이폰으로만 사진을 찍는다
보정을 해도 예쁘고 보정 전 감성도 예쁘다
끄적끄적 사진첩 정리하다 생각치도 못한 사진들이 나와서
인스타도 업데이트 하고 티스토리에 글도 적고
티스토리는 혼자 노는 일기장 같다
글쓰기 연습이나 해야지 사진과 함께
에세이는 일기장으로 사진과 추억 놀이 일상 기록이 될거같다
뻔한 이야기는 네이버에 속 이야기는 티스토리에
어느덧 퇴근시간...
나는 퇴근시간 없는 프리랜서
그래서 요즘에는 이런 감성 사진보다는
여유로운 한낮 풍경 사진이 많이 찍히는 듯하다
비오는 날 건진 사진이 없다.
올해 목표는 비와 함께 찍는 감성사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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