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영화추천 명작 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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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 명작 

영화 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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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왓챠 이야기 

이번에는 영화서치 

 

사실 왓챠는 예전에 보다가 

볼 게 없어서 끊고 넷플로 넘어갔는데 

고전 영화가 땡기는 시기인가...

왓챠에 볼 게 왜 이렇게 많은거야 

 

나는 서치가 미국 영화인줄 

테이큰 이런거 생각하고 틀었는데 

당황 리메이크 한건줄 알았잖아 ㅎㅎ

 

암튼 본 줄 알았는데 안봤음

제대로 기억하는 영화는 

'케빈에 대하여' 이 영화 아는 사람이랑 대화하는게 

좋은데 아는 사람이 없다 흑흑 

암튼 서치를 보는데 

와 저렇게 페이스북과 컴퓨터 활용을 잘하다니 

놀랍다 역시 활용 잘하는 사람들은 

아이폰도 아이패드도 엄청 활용 잘하니까

참고로 나는 지금에서야 알게된 기능들이 많다 ㅋㅋ 

암튼 내가 생각한 방향과는 다르게 

엄청 스마트하게 이야기가 진행된다 

 

엄마가 재미있게 보신 영화라는데 

우리 엄마가 이걸 이해했다고? 헉 

암튼 스마트하게 모든 것을 확인해서 

딸을 찾는 과정이 멋져보였다 

 

저렇게 찾을 수 있는 부모가 몇이나 될까? 

요즘 보면 드는 생각이 

이런 실종 사건이나 큰 사건이 터졌을 때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 제일 어려지만 

제일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듯 하다 

 

이 영화가 주는 가장 큰 메세지는 

아빠와 딸이 소통도 잘되고 친해보였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소통이 안되고 있었다는 점 

 

대화가 많다고 다 아는 건 아닌거 같다 

때로는 아픔도 같이 공유해야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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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엄청 몰입도 있게 흘러갔다 

초반에는 당황스러운 구성들이었는데 

자꾸 보다보니 오오 저렇게 찾을 수 있겠구나 

접점 몰입도가 커지고 중간중간 하나씩 던져지는 단서들 

그래서 동생이 꼭 보라고 했던 영화인가보다 

 

 

서치 감상평을 보면 

부모님이 나에 대한 모든 것을 

저렇게 알게된다면 생각만으로도 끔찍하다는데 ㅎㅎ 

생각해보니 그럴거 같아 ㅠ 

또 영화보러 가야지 

좋은 영화는 함께 공유합시다 

고전 영화 리뷰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