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한국드라마 추천
너를 닮은 사람
넷플릭스에서 알림이 와서 예고편을 보러 들어갔다
그런데 오1회가 시작을 했구나
jtbc 수목 드라마라고 한다
넷플릭 드라마인줄 알았다는 ㅎㅎ
넷플릭스에서 계속 보이다보니
본방 시간도 모르고 있었다
정신없이 1화에 빠져들었다
첫회부터 고현정언니 너무 예쁘심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화가이자
아이 둘의 엄마로 나온다
패션도 예뻐서 넋놓고 보기 시작
이건 내가 좋아하는 장르다
넷플릭스랑 잘맞는 드라마 장르인거 같음
심리 스릴러 시리즈 같이
살짜쿵 이거 공포야? 하는 긴장감도 있고 ㅎㅎ
1회에서는 선생에게 폭력을 당한 딸아이 이야기로 시작이 된다
시원하고 고급스럽게 응징하는 고현정 모습이 우아하다
이 사진 너무 예쁜거 아니냐는
우아한 매력 물씬 풍기는 그녀앞에 나타난
신현빈 과연 둘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미스테리 멜로 치정드라마인가
아직은 잘 모르겠다 다음주까지 봐야 추리가 될 듯
소설이 원작이라 그런지 역시 드라마 분위기가 다르다
우연히 보게된 jtbc 제작발표회 사진인데
두분다 너무 예쁘심 ㅎㅎ
두 사람 패션 보는 재미도 있을 듯한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1회부터 몰입도 장난 아니던데
고급진 추리소설 분위기도 있고 스포 당하기 싫어서
원작 안 찾아봄
이 언니는 지금이 리즈 같다는
신현빈은 고현정의 미술 선생이었다고 한다
과거에 어떤 사건이 있었길래
무섭게 고현정 앞에 나타난건지
싸악 변하는 표정들과 행동이 압권이다
소녀소녀했던 의사언니 어디갔어
싸한 미소 쎄한 표정
바로 변하는 감정들까지
연기변신 제대로
겨울이 때도 안경 쓰고도 저렇게 예쁘다니
감탄했는데 여기서도 고급지게 예쁜 분위기다
분위기도예뻐 여리여리 청순
밝고 빛났던 그녀에게 어느새
가시가 돋아버렸다
신경과민 같기도 하고
원인이 있겠지...?
1회에서는 미스테리한 사연을 가진
기간제 미술교사로 등장했는데
1회 말미에서 고현정을 언니라고 부르며
과거 회상 장면이 나왔다
사이가 좋았던 관계 같은데
얼핏 선을 긋는 듯한 고현정
두 여자의 인생이 송두리째 바껴버린 이야기라고 하는데
추리하는 재미 있을 듯하다
곧 등장하게 될 미대오빠
자유로운 영혼의 고독한 예술가 느낌이다
신현빈의 미대 선배로 나온다는데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얽혀 가는지
전체적인 줄거리는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더 여자와
그 짧은 만남으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다른 여자의 이야기 "
복수와 용서 고통 여러가지가 악순환처럼 이어지고
과거는 계속해서 상처를 주고
현실이 지옥이 되는그런 이야기
하지만 이후의 이야기가
나를 닮은 사람의 제작 의도인듯 하다
가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고현정의 남편역 최원영
어머니의 말을 잘 듣지만 결혼은 반대를 이겨내고 한만큼
가정을 지키려 노력하는 캐릭터
하지만 중간에 흔들리겠지? 결국 이 드라마는
과거는 지울 수 없고 그러한 상처를 어떻게 극복하고
삶을 만들어 가는지에 대해 파괴와 회복에 대해
보여주지 않을까싶다
용서는 나를 위해 하는거고
하늘이 용서한 건 아니다
복수도 마찬가지다
상처를 주면
나도 상처를 받고
과거에 집착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내 마음을 내가 잘 다스리고 치유하는 것
그것에 대한 이야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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