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대사
현실적인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유미의 세포들에 이런 대사가 나오더라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에서의 이야기
그게 원래 그런 애야...
극 중 웅이가 세희를 두고 하는 말
이 말을 들은 유미는 화날 수밖에 없다
원래 그런 건 알겠는데 그 이해심으로 인해서
유미가 피해를 봐야 하는지
그 다음 유미의 대사가 멋지더라
"니가 조심성이 없는 거야
나한테 예의도 없는 거라고 "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배려와 예의가 중요하다
제삼자로 인해 내가 상처를 받는다는 건
그 사람에게 그 순간만큼은 내가 1순위가 아니었다는 거겠지
웅이가 말한다
'"내가 알아서 하고 있었어
모두에게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
흔한 남자들의 착각이다
알아서... 정도로... 나는 노력했는데
더 이상 어쩌라고?로 들린다
알아서...정도로...여기서부터 틀렸다
모든 건 확실해야 한다.
웅이가 세희에게 확실히 선을 긋지 않았기에
세희에게 여지를 준 거고
그로인해 유미는 상처 받았다
그 배려를 웅이는 하지 못했고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
"이해할 수 있으니까 가까운 관계가 되는 거지
가까운 관계라 다 이해할 수 있는 건 아니지"
세이에게 날린 이 말이 명대사다
이렇게 웅이는 세희에게 선을 긋고
확실한 관계 규정을 한다
그래서 재미있어 이 드라마
현실 연애 이야기 유미의 세포 대사가 좋아서
남겨보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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