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박보검의 서복 티빙 영화
공유와 박보검의 만남으로 화제였던 서복
티빙 영화로 만나보게 되었다
공유 보려고 보게 된 서복
티빙 영화 은근히 볼 게 많아서 결제한 거 만족 중
현재 일년 이벤트 하고 있더라
서복은 복제인간 이야기다
박보검이 서복 복제인간이다
복제인간 스토리는 요즘 너무 많이 나와서
드라마로 많이 봤으니 그다지 큰 기대는 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의 조합과
어떤 신선한 이야기를 들려줄까 해서 보게 된 서복
서복 줄거리
트라우마를 안겨준 사건으로 인해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아가고 있던 정보국 전직 요원 공유는
줄기세포 복제와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실험체 '서복'을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일을 맡게 된다
그러던 중에 예기치 못한 일들이 발생하고 실험실 밖을 처음 나서게 된 서복에게 세상은
신기하기만 하다.죽음을 앞두고 있는 공유는 임무를 빨리 마무리 짓고자 하고
이 둘은 티격태격 하면서 서로 가까워지게 된다.
영화 속으로
이렇다할 큰 감동이나 신선한 면은 없었다.
어찌보면 애매한 스토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던져주는 메시지는 삶과 죽음이었다.
서복은 평생 죽지 않는다.
실험체로서 연구실의 모든 사람들은 서복을 '그거'취급한다
하지만 서복은 로봇이 아니었다.
탄생 과정은 다를지라도 그는 감정이 있었고 눈물도 흘릴 줄 아는 인간이었다.
"나도 무언가가 되고 싶었어요
누군가에게 의미있는 무언가가
그냥 그거 뿐이었는데..."
서복의 대사가 마음을 울린다
죽지 않는다는 게 과연 축복일까?
오래 살기 위해 서복을 이용하려고 했던 사람들
서복에게 짠한 감정을 느끼며 박보검이 서복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순수한 아이 같은 서복 세상을 처음 나서는 호기심 실험체 같은 멍함도
공유는 말할 것도 없고 눈은 즐거웠으나 생각보다는 내용이 좀 심심하게 느껴졌다
삶에 순응하며 운명에 따르고
그 인연에 맞춰가며 삶을 견뎌내는 것
그리고 받아들이는 것 그게 인간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아닐까 싶다
인간은 감정이 있는 생명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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