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서른아홉 다시 보기 등장인물
손예진의 드라마 드디어 시작되었다.
올림픽 기간 시작이라 모르고 넘어간 사람들도
많다고 하던데 우선 서른아홉은 jtbc 드라마로
넷플릭스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첫방에서 확 터지진 않은 것 같고
술도녀의 39버전 정도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건 아닌거 같고 손예진의 결혼 발표 이후
드라마라 아직 반응이 애매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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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와 등장인물
우선 3명의 여자가 등장한다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전미도는 숏컷에 터프한 이미지로 나오고
손예진은 피부과 의사
김지현은 서비스직 종사자
이렇게 구분되는 듯하다.
3명은 절친이다.
1회에서는 절친이된 과정과
성장 배경을 보여줬다.
시작하자마자 등장하는 장례식 씬
이건 뭐지 보자마자 40에 사람 죽이나 싶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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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진이 손예진의 상대역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전미도의 불륜상대남 이무생
그냥 이무생이 되게 매력적이긴 한 거 같다.
전미도의 사랑은 이무생이었으나 어긋난 타이밍으로
상대방 여자가 임신을 해서 결혼을 하게된 케이스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정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게 신기하다
정신적 바람인거 같기도 하고 암튼 연우진과 손예진의 화끈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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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에서는 시한부가 등장하는지 하는 거 같은데
39에서 40넘어갈 때 엄청난 변화와 충격이 찾아오고
나 혼자 산다 온주완 말로는 29-30 될 때는 세상아 덤벼봐인데
39-40 될 때는 세상이 덤비면 어쩌지.. 이런 분위기로
드라마가 진행될줄 알았는데 좀 더 봐야 알겠지만
포스터부터가 좀 마음에 안 든다.
옛날을 회상하는듯한 분위기
어느정도 커리어우먼 같은 포스터에
나이만 먹은 어른 같은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나는 1회라 끝까지 봤고 오늘까지 보고 결정이 나지 않을까 싶다.
다음주에는 킬힐도 시작하기 때문에 센 언니들로 넘어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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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예진언니 예쁜 커리어우먼 포스터가 좋은데
이건 좀 마음에 안든다 너무 올드하게 표현해 놓은 것 같음
드라마가 훨씬 더 예쁘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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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스타일은 마음에 들어 여기에 진짜 시한부까지 나오면
보기 싫어질거 같은 느낌이다.
신파로 가는거냐며 39이면 남들과 다른 삶
친구들은 다 결혼했고 아이 키우지만 그렇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
여자들이 느끼는 삶을 보여줄줄 알았는데 아직 잘 모르겠는 서른아홉이다.
지혜중 첫방과는 다른 느낌이지만 뒷심 발휘할 수도 있으니 우선 지켜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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