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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리뷰/드라마

빌어먹을 세상따위 시즌1 미친 엔딩에 이은 시즌 2 넷플릭스 추천작

by 양아나 2021. 10. 22.

넷플릭스 빌어먹을 세상 따위 

 넷플릭스 시리즈 추천작으로 항상 올라오는 빌어먹을 세상따위!

 유튜브에서 내용을 봐도 그렇고 이상한 아이들 이야기 같아 보였다 

 계속 집중하는 영화만 보다가 가벼운 시리즈를 보고 싶어서 보게 된 

 빌어먹을 세상따위 영드 특징인 건가 

 항상 기대하지 않았는데 취향저격당해서 극찬을 하고는 한다 

  시즌1,2로 나눠져 있으며 

 짧게 끊어지는 특성상 계속 이어 보게 되더라 

 러닝타임이 길지 않아서 가볍게 쭈욱 보게 되는 넷플릭스 시리즈다 

  빌어먹을 세상 따위 시즌1은 두 명의 청소년 이야기다 

 

 

넷플릭스 빌어먹을세상따위
넷플릭스 빌어먹을 세상따위 

 

 

  본인을 사이코패스라 믿는 열일곱 소년 제임스는 동물을 죽이는데 싫증이 나기 시작하고 

 사람을 죽여보고자 한다. 그 상대로 지목된 앨리사 건방진 센 캐릭터의 전학생이다 

 제임스는 스트레스를 내적인 상상과 계획으로 발산을 한다면

앨리사는 이를 겉으로 드러낸다 험한 말들과 함께! 

 그 덕에 시즌 1에서는 엄청 웃었다. 

와 미쳤다는 말밖에 안 나오는 시즌1 블랙 코미디 

 나 왜 즐거워하고 있는 거지...! 

 시즌 1에서는 사람으로 인해 사람이 바뀔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넷플릭스시리즈빌어먹을세상따위
빌어먹을 세상따위 시즌1

 

 

 진짜 골 때리는 두명의 아이들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심각하고 골때리는 상황인데 

 이걸 이렇게 풀어놓으니 떠오르는 말이 있더라 

 

 "가장 힘들 때 필요한 건 유머다 " 

 심각한 상황 속에서 등장하는 두 아이의 내레이션과 ost가 한몫한다  

 시즌1은 엔딩마저 경악스럽다. 

 

 

 

 

 

 

빌어먹을 세상 따위 시즌2 

 뭐야?? 이게... 그렇게 바로 이어 본 시즌2 사실 초반 오분까지 

 아 미쳤나 봐  뭐야 뭐야 이러면서 순식간에 집중했다 

  그리고 시즌2에서는 당황스럽게도 결혼을 하는 앨리사와 

  제3의 인물이 등장한다 

 이 3명의 관계는 무엇일까? 

 새롭게 등장하는 위험한 인물 보니! 

 성장 과정부터 예사롭지 않다 

  

 "제임스와 앨리사 둘 다 죽여버리겠어!" 

 시즌2에서는 사랑받는다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된다.

 더 이상 스포는 하지 않겠음 

 

 

빌어먹을세상따 포스터
빌어먹을 세상따위시즌2

 

 

추천 이유 

은근히 깨달음을 주는 내용이다 

 툭 던지는 대사에 아 그렇구나... 그렇지... 그럴 수도 있겠지를 이끌어 낸다 

  여러 가지 에피소드 부모에 관한 이야기도 그렇고 무거운 사연들을 

너무나도 담담히 가볍게 흘려보내는 표정과 대사들이 좋다 

 처음에는 너무나도 어이없어 보였던 아이들의 성장과정 

 곳곳에 스릴러적인 요소가 들어 있었지만 결국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과정들이 마음에 와닿게 된다 

 

 "사랑을 제대로 받아봤어야 사랑을 느끼지" 

그렇기에 이들의 성장기가 더 힘들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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