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18 어게인
매우 재미있게 본 드라마 18어게인
이 드라마를 통해서 이도현이란 배우를 제대로 보게 되었다.
윤상현과 김하늘이 나오는 드라마
어릴 때 사고를 친 두 사람은
책임감으로 결혼을 하게되고
결혼은 현실이 되었다.
그러다보니 벌어지는 갈등
둘 다 결혼을 함과 동시에 내 삶을 포기해야 했다.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한 그리움
현실은 힘들기만 하다
그러다 꿈처럼 벌어진 한 번의 기회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 찬란했던 18살의 전성기로 돌아가게 된 윤상현
이도현의 모습으로 현재 인생을 살게 된다
하고 싶었던 농구도 할 수 있고
과거에 못 이루었던 농구선수의 꿈도 이룰 수 있다
벅찬 꿈을 꾸며 현실에 만족하게 되는데
하지만 과거로 돌아가면 소중한 것을 잃어야 한다.
소중한 아내 소중한 아이들
짐처럼 느껴졌던 그때 그 인생
점점 지독히도 그리워진다.
어떻게 돌아갈 수 있을까?
드라마 속으로
18어게인에는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나온다
반가운 얼굴들도 익숙한 얼굴도 많이 보이니
지금 봐도 재미있는 18 어게인이다
겉모습은 어려졌지만 머리속은 꼰대
내 아이들의 마음을 몰랐다.
같은 눈높이가 되고나서야 아이들의 마음이 보인다.
그리고 순수했던 그 시절
결혼으로 인해 꿈을 포기한 건
나뿐만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된다
교복이 너무 잘 어울렸던 이도현
윤상현보다 이도현이 훨씬 많이 나온 거 같은데 맞나
이도현의 매력을 너무나도 잘 보여준 18 어게인이다.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던 김하늘
결혼하고 아이를 낳게되어 그 꿈을 접게 되었다
뒤늦게나마 꿈을 찾아 도전하게 된 그녀
자꾸 신경쓰이는 아이가 있다.
어찌나 과거의 그 남자 같던지
지금 이 남자는 뭘 하고 있는 걸까?
이혼 준비 중인 윤상현과 김하늘
과연 이들은 어떻게 화해하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걸까?
너무나 익숙해서 몰랐다.
전쟁 같던 삶이 너무나 소중한 보물이라는 것을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 되고 보니 알게 되었다.
나는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었다는 것을
현실이 나만 힘들다고 느꼈다.
하지만 그녀도 충분히 힘들었음을 느끼는 이 남자
재방송 찾아 정주행 해가며 본 18 어게인이
넷플릭스에 떴다. 드라마 추천 18어게인
이도현의 매력에 빠져보기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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